[대학동 신림동 카페] 아마스빈 커피&버블티의 '펄 바닐라라떼'

 

[대학동  신림동 카페] 아마스빈 커피&버블티의 '펄 바닐라라떼'

 

아마스빈에 가면 사하라나 오키베리, 스무디 종류를 마셨지 한번도 커피를 주문해서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왠지 아마스빈이라는 가게의 느낌이 산뜻한 생과일주스를  떠올리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커피 메뉴에 도전해봤습니다. 가게 밖에 쓰여진 펄 카페라떼를 마셔볼까 했지만, 메뉴판에 보니 펄 바닐라라떼에 왕관표시가 딱~!! 아마스빈에서는 잘 나가는 메뉴에 왕관표시를 붙여놓거든요. 가장 잘 나가는 메뉴에는 왕관 2개, 그보다는 조금 덜 나가는 메뉴에는 왕관 1개 이런 식으로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라고 생각하셔도 편하실 듯 하네요.

아무튼 펄 카페라떼에는 왕관표시가 없없지만, 펄 바닐라라떼에 왕관 하나가 붙어 있었기에 펄 바닐라라떼 2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2샷까지는 무료라고 적혀있었거든요. 그래서 당근 샷 추가까지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아마스빈 매장 안에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같이 간 박 양은 항상 그렇듯 그린애플 스무디로 주문을 했어요. ㅎㅎ

그럼 아마스빈 펄 바닐라라떼의 사진을 몇 장 보여드릴게요.

 

 

 

[아마스빈 펄 바닐라라떼 - 가격 : 3,300원]

 

맛은 특별하진 않았어요. 흔히 먹는 아이스 바닐라라떼니까요. 타피오카펄과 바닐라라떼가 잘 어울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도 이 정도면 괜찮고, 타피오카펄도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아마스빈 펄 바닐라라떼는 자주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재구매의사는 있습니다. 커피 마시고 싶을 때 한번씩 마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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