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카페] 카페베네 빙수메뉴 : 딸기빙수 가격과 맛은?

 

[노량진 카페] 카페베네 빙수메뉴 : 딸기빙수 가격과 맛은?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꽤 추워졌네요. 하지만 얼마전에 먹은 카페베네 딸기빙수 포스팅을 올려보아요. 한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은 먹잖아요. ^^ 카페베네에서 제일 처음 먹은 빙수는 쿠키앤크림빙수였어요. 다수결에 의하여 쿠키앤크림빙수를 먹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베네 쿠키앤크림빙수뿐만 아니라 비슷한 류의 오레오 빙수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지지 않고, 무언가 텁텁하고 느끼하다고나 할까요? 그냥 얼음맛으로 먹는 기분이 들거든요. 오레오 종류는 그냥 과자로 먹을 때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지인들 몇과 만나서 수다를 떨기 위해 카페베네에 갔습니다. 커피를 먹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카페베네에서는 빙수를 먹어야 된다는 지인의 말에 별 고민없이 빙수 메뉴를 보기 시작했어요. 계산은 제가 하기로 되어있어서 메뉴 선택도 제가 했지요. ㅎㅎ

카페베네에는 여러 종류의 빙수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카페베네 빙수 메뉴 소개]

 

카페베네 빙수 메뉴로 카라멜팝빙수(9,800원), 뉴욕치즈케익빙수(13,500원), 쌈바키위빙수(9,800원), 초코악마빙수(9,800원),오거베리굿빙수(11,800원), 쿠키앤크림빙수(9,800원), 팥빙수(8,900원), 딸기빙수(9,800원), 커피빙수(9,800원), 녹차빙수(9,800원)를 들 수 있겠네요.

이 중에서 저는 딸기빙수로 골랐어요.

그럼 잠시 후에 나온 카페베네 딸기빙수의 사진을 두 장 올려봅니다.

 

 

 

카페베네 빙수가 맛이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솔직히 기대는 안했어요. 그런데 기대를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제가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올린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빙수 자체도 괜찮더라구요. 양도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설마 제가 왕창 먹어서 저만 양이 많았다고 느끼고, 같이 먹은 지인들은 양이 적다고 느낀건 아니겠죠? ㅠㅠ

사실 빙수가 달기는 해요. 단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드시기엔 달아서 별로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만족했어요. 칼로리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먹을 때는 그런 고민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욧!!

 

 <카페베네의 딸기빙수>

 

 주관적 평점 : ★★★☆☆  (별 세개)

- 많이 달아요.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재구매의사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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