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식물 구입] 화분 구입할 때 주의사항

 

Q. 화분을 구입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되나요?

 

* 이 글은 식물이야기 연재글의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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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능한 한 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실내 온도가 춥지도 덥지도 않기 때문에 식물이 바뀐 환경에 비교적 쉽게 적응 한다.

  겨울에 식물을 사면 집으로 가져오는 도중의 추위 때문에 식물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2. 한눈에 싱싱함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같은 종류의 식물을 여러 개 비교해봤을 때 잎 색깔이 가장 뚜렷한 것, 줄기가 튼튼한 것을 고른다.

  식물의 키가 작고 줄기가 굵으며 마디 간격이 짧은 식물을 고르는 것도 좋다.

  이것은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란 식물이라는 뜻이다.

  키가 크고 줄기가 가늘며 마디가 넓은 것은 햇빛을 못 받아 연약한 상태이다.

  

3. 꼼꼼히 살펴야 한.

 

  잎 색깔은 건강한지, 새순은 나오고 있는지, 잎의 뒷면에 해충은 없는지,

  잎에 흰 가루나 곰팡이가 없는지, 화분의 흙과 바닥에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지는 않는지 등을 잘 살핀다.

 

 

4. 꽃이 피는 식물은 꽃이 활짝 핀 것보다는 봉오리가 맺힌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송이가 크고 꽃대가 굵은 것이 좋다.

 

5. 살며시 흔들어 보았을 때 식물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뿌리가 잘 내린 모종이다.

   화분 바닥의 구멍으로 뿌리가 살짝 삐져나온 화분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뿌리가 밖으로 너무 많이 뻗어 나온 것은 분갈이 시기를 놓친 것일 수 있다.

   크기가 큰 식물도 반드시 줄기 아랫부분을 잡고 화분을 흔들어봐야 한다.

   식물이 화분 안에서 많이 흔들린다면 당장은 아닌 듯 보여도 화분 구입 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6. 식물을 구입 한 다음에 처음 1주일 정도세심하게 식물을 관찰한다.

   그래야 나중에 식물에 변화가 생겼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의 출처는 구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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