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 [화분 키우기] 가끔씩 해 주어야 할 일들 - 시든 꽃 정리, 받침대, 샤워, 가지치기

* 이 글은 식물이야기 연재글의 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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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식물은 꽃이 지면 열매를 맺는다.

씨를 채취하려는 것이 아니면 빨리 시든 꽃을 따준다.

시든 꽃은 쉽게 떨어지는 데 가능한 한 꼭지까지 모두 따는 것이 좋다.

따내야 할 부분은 싹이 틀 생장점 바로 앞부분이다.

시들어서 누렇게 된 잎도 병이 들어 건강한 잎에 옮기거나

다른 잎이 돋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빨리 따 주는 것이 좋다.

 


 

 

 

2.  줄기가 하나인 식물이 키가 커졌다면 나무나 쇠로 된 받침대를 화분에 꽂아준다.

가능한 줄기 가까이에 세우고, 흙에 깊이 꽂아준 후 고정 링으로 묶어 준다.

 


 

 

 

3.  잎이 큰 식물은 가끔씩 물로 샤워를 시킨다.

  잎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식물에 좋지 않으므로 샤워를 시켜서 잎의 먼지를 제거해 준다.

 


 

 

4.  물이 부족하면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식물이 있다.

이렇게 잎의 색이 변하면 녹색 부분이 잘려 나가지 않게 갈색잎 부분을 조금만 남겨 두고 자른다.

 


 

5.  식물을 실내에서 키울 때는 빛이 부족해서 식물이 무성하지 못하고 웃자라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가지치기를 해 주면 된다. 이때 잘라 내야 할 곳은 잎이나 새 가지가 나오는 부분이다

가위로 가지의 마디 바로 윗부분을 잘라주어서 식물이 옆으로 뻗어나가도록 한다.

 


 

 

  *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의 출처는 구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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