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남도떡갈비 & 헬라디브 딸기향 홍차(heladiv) 후기
마트에 갔다가 CJ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헬라디브 딸기향 홍차를 샀습니다.
오늘 둘 다 먹어봤는데 간단히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1. CJ 비비고 남도떡갈비 (구입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비비고 남도 떡갈비는 9월 9일까지 떡갈비 6장에 5,98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마켓에서 5장들이 2팩을 12,000원 정도에 파는 것을 생각한다면 6장에 5,980원은 저렴한 편이에요. 구입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9일 전에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먹어본 사람들의 평이 좋길래 저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구워서 먹었는데, 음.... 괜찮긴한데 100%의 만족도는 아니었어요. 포장지에 써 있는 것처럼 고기 씹는 맛이 살아있긴 해요. 그런데 약간 느끼하고 단맛이 좀 많이 나네요.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한끼 식사에 하나를 구워서 먹으면 적당한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줄 수 있겠네요.
2. 헬라디브 딸기향 홍차(heladiv strawberry flavoured black tea) (구입 : 이마트)
헬라디브 홍차는 25개 티백이 들어있고, 가격은 2,450원입니다. 체리향, 사과향, 복숭아향, 딸기향이 있었는데 저는 딸기향을 사왔어요. 원산지는 스리랑카이고, 이마트에서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티백 하나를 뜯어서 마셔보니 딸기향이 향긋하게 나네요. 딸기향이라고 해서 단맛이 난다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맛은 홍차인데, 첫 맛이 딸기향이 나는 정도예요. 티백을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떫은 맛이 나네요.
뜨거운 물에 티백을 넣었을 때 나는 딸기향에 반해서 한동안 홀릭할 것 같아요. 다음에는 복숭아향과 체리향 홍차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헬라디브 딸기향 홍차는 100점 만점에 101점입니다.
(제가 85점 정도라고 하니, 옆에서 심 세무사가 101점이라고 훈수뒀어요. ㅎㅎ)
(추가글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일이 있군요. 메인은 아니지만 주제별 코너중 맛집 코너에 이 글이 떠있다는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저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깜짝 놀랐어요.
아무튼 티스토리 관계자님, 그리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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