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엔 '요거프레소' 허니칩 키위 요거트 아이스크림

 

 

 

 

구름이 끼고 비가 올 것만 같은 꿀꿀한 토요일 오후

심 세무사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저는 점심으로 백반을 먹었는데, 심 세무사는 옥수수 하나를 점심으로 먹었네요.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면서 옥수수 하나라니요..

다이어트를 해야 될 사람은 저인데 무언가 뒤바뀐 느낌입니다.

 

분노3

 

 

 

 

 

빙수를 먹을까 해서 사무실 맞은편에 있는 요거프레소를 찾았습니다.

메뉴를 보는 순간 갑자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주문한 것은 '허니칩 키위 요거트 아이스크림' 입니다.

근처에 커피숍이 별로 없어어인지,

요거프레소 음료가 맛있어어인지

사람이 많이 있네요.

신림동 고시촌에서는 보기 힘든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하기 바로 전에 단체 주문 손님이 와서 오래 기다렸어요.   

지지징~~~~~

진동벨이 울리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을 가지러 갔습니다.

 

 

 

 

허니칩은 어디갔죠?

허니칩이라고 하길래 진짜 벌꿀칩이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예상과는 다른 모습에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굿~~~~이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키위의 맛이 잘 섞여서 상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위도 냉동 키위가 아니라서 키위의 맛이 살아있네요.

한 스푼씩 먹다보니 금방 바닥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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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빙수 탐방이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담엔 요거프레소 빙수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요거프레소 내부 사진 몇 장 올리고 저는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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