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점심] 교동전선생에서 정식먹기

[학동역 점심] 교동전선생에서 정식먹기

 

벌써 12월인데 오늘은 날이 많이 춥지않네요. 지난 주에 다녀온 곳인데 간단히 글을 올려볼까 해요.

'교동전선생'이란 곳인데 체인점이더라구요.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야 먹어봤습니다.

 

 

 

찌개 종류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주문 즉시 구워내는 5종 전 제공'이란 말에 마음이 갔어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했어요.

점심식사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해물계란찜 이렇게 4가지이고

가격은 전부 6000원입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4가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기대했던 전이 나왔어요.

맛살, 두부, 동태, 깻잎, 새송이 이렇게 5가지 전이 나왔습니다.

전은 맛이 있긴한데 양이 아쉬웠어요. 2인에 저만큼 나온거라 양은 적더라구요.

전이 메인메뉴가 아니기때문에 어쩔 수 없겠죠?

 

 

 

찌개는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로 주문했어요.

찌개의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적당한 신맛이 나는 평범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김치찌개에 들어있는 돼지고기가 살코기 위주여서 그 점은 만족스러웠어요.

 

순두부찌개는 제가 먹은 것은 아닌데, 심세무사에게 물어보니 그냥 그렇다고 하더군요.

학동역 주변의 식당은 점심시간에 대부분 사람이 가득차기때문에,

식당에 가득찬 사람 수로 맛을 평가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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