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세이퍼(M-safer)]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엠세이퍼(M-safer)]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휴대폰 명의도용 피해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휴대편 명의도용 피해가 지난 5년간 2만건 넘고, 피해액도 123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소액결제 대금, 단말기 대금, 통신요금 등이 청구되는 것이죠. 심할 경우에는 800에서 1,000만원까지 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분실 신분증이나 노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하고, 인터넷에서 비슷한 나이대 사람의 사진을 이용해서 위조신분증을 만듭니다. 휴대폰 개통을 할 때 주민등록번호와 발급일자를 확인해서 정상적인 신분증인지 확인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막상 신분증 소지한 사람이 명의자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해요. 이러한 허점을 이용해서 휴대폰 명의도용을 한다고 합니다.

휴대폰 명의도용은 대출을 빙자한 명의도용이 전체의 33%로 가장 많습니다. 개인정보를 알려주면 저리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정보를 알려주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하지만 이렇게 개인이 스스로 개인정보를 넘겼거나 말했다면 보상을 받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휴대폰 명의도용 피해대처방법은 일단 불법개통을 확인했다면 통신사에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심사를 통해 통신사 실수에 의한 것이라면 100% 보상을 받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통신사에서 100%를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통신사와의 조정에 실패했다면 통신민원조정센터에 사건을 다시 접수합니다. 통신민원조정센터에서는 한 달에 한번씩 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해결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지난 5년간 처리된 건수는 1,863건이고 조정금액은 33억 정도입니다.

 

법률이나 통신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조심을 해야합니다. 이 때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엠세이퍼(M-safer)를 언급했습니다.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tp://www.msafer.or.kr/

 

[사진출처 :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시면 '가입현황조회서비스'를 통해서 본인의 명의로 가입된 통신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고, '이동전화 가입 제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이동전화서비스 가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본인명의로 휴대폰, 인터넷, 유선전화인터넷전화의 통신서비스에 신규로 가입되었을 때 가입 사실을 SMS로 알려주고,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에서 e-mail안내 서비스를 설정하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가입현황 조회서비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

 

  [사진출처 : 엠세이퍼(M-saf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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