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추가조성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에 관한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더불어 지역 특산물 판매와 홍보시설로도 운영되는 장소입니다. 

 

이번 조성사업은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사업으로 현재 13개 장소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카카오맵]

 

2020년도에는 인제의 하늘내린산채, 옥천의 대청호반, 부안의 곰소염전, 고흥의 팔영대교, 하동의 이화 복합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횡성의 우천 새말문화, 괴산의 운전쉼 마음쉼, 김제의 새만금지평선, 영광의 THE 영광, 울진의 금강송 스마트, 남해의 두모마을, 산청의 산청 머뭄, 영월의 단종향기를 품은 복합쉼터가 선정되어 조성 중입니다. 2022년에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조명, 스마트 휴지통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고, 쉼터 1개소당 약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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