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 : 시원한 액션! (공유×박희순×조성하)

영화 용의자 결말은? (공유×박희순×조성하)

 

 

1. 영화 용의자_기본정보

 

- 제목 : 용의자

- 제작 : (감독) 원신연 / (각본) 임상윤

- 출연 : (주연)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 (조연) 박지일, 김민재, 김의성, 원풍연, 원진, 송재림, 최종률, 남보라, 기주봉, 조석현, 이용직, 최태환 / (특별출연) 송재호

- 장르 : 액션, 드라마

- 개봉 : 2013년 12월 24일

 

 (감독) 원신연 감독의  주요 작품 : [영화] 봉오동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세븐데이즈, 구타유발자들, 여고괴담 등

 (각본) 임상윤 작가의 전 작품 : [영화] 회사원 (감독 및 각본), 궁녀 (연출지원) 등

 

2. 영화 용의자_줄거리

 

북한 최정예 요원이었던 지동철(공유)은 남한으로 망명 후 단 하나의 목표만 마음속에 품은 채 살아갑니다. 그건 바로 아내를 죽이고 남한으로 망명한 리동철을 찾는 것! 지동철은 유일하게 가깝게 지냈던 박 회장으로부터 리동철의 행방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박 회장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죠. 

 

리동철을 죽이고 자신도 세상을 떠나겠다 생각했는데, 리동철에게서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가 살해된 사건의 전말도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과거 지동철과의 만남에서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이후 한직만을 전전하게 된 민대령,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기자로 복귀하려는 전직 기자 최경희,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 같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김석호 등등 여러 인물들이 뒤엉켜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지동철은 조여 오는 포위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3. 영화 용의자_결말

 

무기를 만드는 화학식인 줄 알고 김석호가 빼돌리려고 했던 정보는 알보보니 볍씨 개량기술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기술을 무기상에게 팔려는 김석호와 박 회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던 비서(?)의 공모로 벌어진 일이었어요. 그리고 과거 지동철의 아내가 죽었던 사건도 사실 김석호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벌인 일이었죠. 

 

지동철은 김석호를 죽이고 민대령에게 순순히 붙잡혀 갑니다. 하지만 민대령은 딸을 데려간 인신매매 단체의 주소를 넘겨주며, 지동철이 도망갈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일부러 담배 사러 간다며 자리를 비워주자 그 사이에 지동철이 휘리릭..)

 

지동철은 결국 딸이 있는 곳을 찾아갑니다.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는 지동철과 꼬마 아이! 그 속에서 아이를 구출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 용의자_개인적인 감상

 

2013년에 개봉을 한 영화다보니 벌써 십 년이 가까운 세월이 지난 영화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 봐도 촌스러운 느낌이 안 드는 영화였어요. 공유 배우님도 그렇고 박희순 배우님도 그렇고 다들 어찌나 연기를 잘하시는지.. 화면 전환이 빠르고 추격하는 신들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영화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본 시리즈가 생각이 나더군요.

 

공유 배우님 얼굴 보는 즐거움도 더해져서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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